[전북 고창] 선운산 눈꽃산행 (2010. 2. 23 토)

2010. 1. 24. 13:02아름다운 산행

 

 = 전북 고창 선운산 눈꽃산행 =

 

 

 

 

전북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에서 북쪽으로 1.2km 정도의 거리에 있는 내소사는 백제 무왕 34년(633)에 창건 되었다고 전한다. 혜구(惠丘)두타 스님이 이 곳에 절을 세워 큰 절을 '대소래사', 작은 절을 '소소래사'라고 하였는데 그 중 대소래사는 불타 없어지고 지금의 내소사는 소소래사이다. 보유한 문화재로는 국가 지정문화재 4점과 지방 유형문화재 2점이 있다.
또한 잘 보존된 봉래루 화장실 등 옛 건축물과 근래에 신축한 무설당, 진화사, 범종각, 보종각, 선원, 회승당 등의 건축물이 도량에 조화롭게 잘 자리 잡고 있다. 근대의 선지식인 해안대종사가 출가하고 설법한 도량이다.

보물 제291호로 지정된 대웅전은 조선시대 때 건립된 것으로 전면에 꽃살무늬를 조각한 문짝을 달았는데 이들은 모두 정교한 공예품들이며, 단청이 없어 더욱 자연스러운 고찰분위기를 자아낸다. 추녀 아래 귀한 대와 내부 충량머리는 용머리를 조각하였으며, 전내 후불벽에는 백의관음보살좌상이 그려져 있는데 이는 우리나라에 남아 있는 후불벽화로는 가장 큰 것이다. 경내에는 이 외에도 고려 동종, 법화 경절본사본, 영산회 괘불탱화 등의 국가지정문화재와 설선당과 요사, 삼층석탑 등의 지방유형문화재가 보존되어 있다.

내소사에는 수령이 약 5백여 년이 되는 느티나무(할아버지 당산)와 높이 약 20m, 둘레 7.5m의 약 천여 년쯤 되는 느티나무(할머니 당산)가 있으며, 봉래루 앞마당에는 하늘을 찌를 듯한 수령 300여년으로 추정되는 거목 "보리수"가 자리하고 있다.
절 입구 울창한 전나무 숲길은 전나무 향기 가득한 매력적인 산책로다.
더욱이 전나무 숲길을 벗어나면 일주문 앞까지 단풍나무 터널을 이루고 있어 가을이면 단풍 나들이의 진수를 맛 볼수 있다. 주변에 개암사, 직소폭포, 격포해수욕장, 채석강, 변산해수욕장, 월명암, 낙조대, 와룡소, 가마소, 적벽강 등이 있다.


 

산행코스 ※

 - 관리사무소  일주문 → 석상암 → 마이재 → 수리봉 → 포갠바위 → 참당암 → 소래재 → 낙조대

→ 천마봉 (여기까지 2시간30분 코스) → 용문굴 → 마애불상 →  내원궁 → 선운사 → 관리사무소

 

 

- 제 2코스 산행..

 

- 도솔산선운사 일주문..

 

- 입구길 눈길을 따라서..

 

 

 

- 선운사 사찰 앞에서..

 

- 석상암을 따라 올라가는길옆엔 녹차밭이..

 

 

- 석상암에서 전투태세 준비( 아이젠 착용 등)후 마이재로 go~ go~

 

 

- 마이재를 지나 수리봉 도착 기념 샷..

 

고창 심원 바닷가.. 멀리 거므스레 보이는 2개섬이 "심원 죽도" 

 

 

- 포갠바위를 지나 참당암 으로 내리막 길..

 

 

 

- 산행 중 정상에서 바라본 선운사..

 

 

 

 

 

 

 

 

 

 

 

 

- 참당암에서 다시 소리재를 향해 오르기..

 

 

- 소리재를 지나 산행중 정상에서... 중앙하단이 도솔암에서 오르는길, 오른쪽이 천마봉..

 

- 확대해 본 천마봉..

 

- 올라가는 계단에서 낙조대를 향하여..

 

 

- MBC 인기드라마 "대장금" 촬영장소 - 최상궁(견미리분) 자살장소..

 

- 천마봉을 향해 (200m)..

 

- 이름모를 산새가 먹이를 얻어 먹으려고 주위에 가까이 다가오고..

 

- 천마봉에서 "도솔천 내원궁"을 향해..

 

 

- 천마봉 하얀 눈 위에서..

 

 

 

 

 

 

- 하산길 용문굴에서..

 

 

- 장금이(이영애분) 어머니 돌무덤..

 

 

 

-도솔천 내원궁 입구에서..

 

 

- 도솔암 약수터ㅔ서..

 

- 하산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