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본부(본부장 한문희)는 지난 12일 GLORY 운동과 “타자! 기차를” 캠페인을 주도하기 위하여 ‘강원도 GLORY 정기 관광열차’ 협약식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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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GLORY 정기 관광열차’ 협약식 체결 | |
이날 협약식은 전주역(역장구자권)과 전라북도 대표여행사인 남북여행사(사장 최동규)간 체결됐고, 정기관광열차 운행을 통한 GLORY 운동 활성화를 위해 6월 4일부터 11월까지 총 26회의 관광열차를 운행 할 예정이다.
강원도 GLORY 관광열차는 매주 금요일 22시30분에 전주역을 출발하여 강원도의 절경을 구경하고 다음날 22시26분 전주역에 도착하는 무박 2일 상품으로, 바다에서 가장 가까운 역인 ‘정동진역’ 에서 아침일출을 감상하고, 대관령 ‘삼양목장’ 에서 상쾌한 아침 공기를 마시며 전망대에서 다음 경유지인 ‘주문진항’과 ‘경포대해수욕장’을 바라보게 된다.
전망대에서는 동해안의 풍경뿐만아니라 강릉시 전력의 60%를 생산하는 친환경 발전시설인 50여기의 풍력발전기를 볼 수 있어 어른 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소중한 체험이 될 것이다. 주문진항에서는 ‘시장투어’를 통하여 싱싱한 동해안의 회를 저렴하게 구입하여 먹을 수 있고, 마지막 코스인‘경포 해수욕장’에서는 푸른 동해바다와 끝없이 펼쳐진 백사장과 해송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전주역에서는 지난 3월부터 '강원도 GLORY 관광열차'운행을 위해 수십차례의 관계자회의 및 아이디어 교환을 통하여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길수 있는 환상적인 여행코스를 설계했고,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하고 있다.
우리나라 최초로 ‘달리는 맥주열차’라는 테마로 'HITE'에서 맥주 3만캔 지원약속을 이끌어 냈고, 카페객차에 맥주 변천사 및 제조과정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통기타가수를 초청하여 라이브 카페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GLORY 관광열차는 '일의 절반은 홍보이다'라는 말처럼 JTV전주방송(SBS계열사)과 함께 다음주부터 6개월간 매일 45초광고를 일5회 이상 방송할 예정이며 첫회 운행 시 동행취재하여 15분분량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하여 JTV를 통하여 수시로 방영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홍보 시작전인 현재에도 수십명의 고객들이 접수하여 연회 매진이 예상된다.
이번 ‘강원도 GLORY 정기관광열차’를 통하여 단발성으로 그쳤던 철도관광열차가 매주출발 및 장기간(6개월)운행이라는 신기원을 이루어내어 철도관광열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혁신적으로 바꿀것이다.
전주역에서 시작하는 ‘강원도 GLORY 정기관광열차’ 의 운행으로 전사적으로 펼쳐지는 GLORY 운동에 전국민이 동참하는 모티브가 되어 GLORY 운동의 기폭제가 될 것이다.
코레일 전북본부 전주역, 대관령동해바다관광열차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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