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 발효액 이래도 괜찮을까요?

매실 발효액 이래도 괜찮을까요?       지인께서 주신 매실로 발효액을 담궈 봤습니다.   생김새나 볼품은 없지만, 약도 안치고 거름도 안주고 밭에 무작정 내버려 둔 매실로서 완전 친환경 매실이기에 발효액과 짱아찌를  담궜습니다..   담근 날짜가 지난달 6월13일 이었으므로, 현재 20여일이 지났습니다만, 거품도 안일어 나고 매실이 전부 떠있었다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천천히 가라 앉고 있습니다.   설탕은 진작에 다 녹았구요 지금도 가끔씩 나무주걱으로 저어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맛을보면 시코롬한게 맛이나 향은 정말 좋네요..   반면에 짱아찌는 거품이 일고 발효가 잘 되어서 10여일이 지나 냉장실로 입고 되었습니다.   이대로 두어도 괜찮을까요? 고수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