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 닭,오리] 검태회관 <완주 동상 신월>

	조회 : 117  스크랩 : 0   덧글 : 0 상   호 검태회관 작 성 자 이영준 지   역 완주 업   종 한식 - 닭/오리 테   마 전   화 063 - 243 - 0490 주   소 전북 완주군 동상면 신월리   84 홈페이지 영업시간 09시 ~ 21시 휴   일 좌   석 주 차 장     등록일 : getDateFormat('20091130210819','xxxx.xx.xx [xx:xx]') 2009.11.30 [21:08] (최종수정 : getDateFormat('20091203174642','xxxx.xx.xx [xx:xx]') 2009.12.03 [17:46] )   장아찌 원 () 닭백숙 원 () 검태회관 , 장아찌 , 닭백숙       먹을 수 있는 줄기, 잎, 뿌리만 보면 장아찌를 담는 아낙네~ 그 아낙네의 정성과 기다림의 시간이 담긴 음식이 있다.   곶감과 계곡, 완주 동상면의 이름난 것들은 모두 맑은 자연에서 시작되는 것들인데, 이런 깨끗한 자연 속에 자리한 이곳에서 산에서 나는 산야초, 나물들로 반찬을 만든다. 산에서 그리고 길에서 나는 먹을 수 있는 모든 풀들은 사장님의 손에서 장아찌로 탄생되는데, 그 종류만 해도 각양각색~ 정말 다양한 장아찌의 세계를 보여준다.   순무, 감, 토마토, 호박잎 등 일반 채소?야채부터 산초, 쇠비름, 죽순, 망개잎, 둥글레뿌리, 머위대, 어수리, 칡잎, 곰취, 곤드레, 칡순, 산뽕잎, 참죽나무 등 각종 산야초가 장아찌의 재료가 된다.   이곳 장아찌 맛을 내는 비법은 바로 장맛에 있다. 장아찌를 담그는데 가장 중요한 재료인 간장, 된장, 고추장 등을 직접 담가서 사용한다. 또한 나물, 장아찌 등에는 조미료를 넣지 않고 산에서 만든 음식 그대로의 순박한 맛을 보여준다. 특히 당귀, 창출, 칡뿌리, 망개잎 등을 넣고 푹 끓여낸 닭백숙은 산야초의 약초가 그대로 담겨 있어 평범한 닭백숙 그 이상의 맛과 영양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