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 천태산 산행 (2011.3.12)

2011. 3. 13. 01:30아름다운 산행

 

 

 

 충북의 설악이라 불리우는 천태산(720m) 산행  

 

천태산은 고려시대 천태종의 본산이었기 때문에 산 이름도 ‘천태’가 된 영동의 명산으로

"충북의 설악" 이라 불릴 정도로 산세가 빼어나다.  뛰어난 자연경관과 잘 정리된 등산로,

그리고 주변에 이름난 명소가 산재해 있어 등산동호인들의 사랑 받고 있다. 무엇보다

여름철부터 가을에 이르기까지 기암과 각종 수목의 푸르름과 단풍이 절정을 이루며,

천년사찰인 영국사(寧國寺)가  자리 잡고 천년역사의 숨결이 곳곳에 배여 있다. 

 

천태산은 4개의 등산코스로 이루어져 특히 75m의 암벽 코스를  밧줄로 오르는 맛은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천태산만이 갖고 있는 매력이기도 하다.


 

 

- 코스 : 주차장→삼단폭포→은행나무→송판서묘→암벽→정상→헬기장→남고개길→영국사→주차장

(A코스→D코스  /  산행거리 6.5km  /  약 3시간30분 소요)

 

 

 

 

 

 

 

 

 

 

 

 

 

왼쪽에서 두번째분께서 천태산 등산로 코스를 정비(밧줄 설치등)를 하셨다는 천태산지킴이님...